30일 ECN시장에서는 채무재조정안이 확정된 하이닉스반도체에 매수주문이 집중됐다.

하이닉스 매수잔량은 87만6천530주로 가장 많았고 한국토지신탁,새롬기술,로커스,계몽사 매수잔량이 4만∼7만주를 기록했다.

매도잔량은 디아이가 3만20주였고 한국기술투자(1만5천894주), 대우증권(1만130주), LGEI(6천50주) 등이 뒤를 이었다.

거래량은 하이닉스가 294만1천950주로 1위였고 텔슨전자,삼성중공업,삼성물산,한글과컴퓨터의 거래도 활발했다.

거래대금은 하이닉스(8억2천375만원), 국민은행(1억4천196만원), 삼성물산(8천250만원), 텔슨전자(8천217만원) 순이었다.

매수잔량이 쌓인 종목은 133개, 매도잔량이 남은 종목은 36개로 투자자들의 매수주문이 우세했다.

전체 거래량은 316만1천주로 전거래일보다 230만2천주 늘었고 거래대금은 23억4천373만원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