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최근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컨소시엄에는 대림산업을 비롯 삼성물산 SK건설 롯데건설 등이 참여한다. 1980년 입주한 둔촌주공은 저층1(1천3백50가구)·2단지(9백가구)와 고층3(1천4백80가구)·4단지(2천1백80가구)로 대지 16만9천여평에 1백44개동 7∼34평형 5천9백30가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