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이전과 관련,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충남 천안에서 신동아건설이 이달 말 6백21가구의 '파밀리에'아파트를 공급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은 천안시 와촌동 106의2일대 옛 충남방적 부지다. 와촌 파밀리에는 지상 15층 11개동 규모이며 32평형 4백41가구와 39평형 1백80가구로 이뤄진다. 단지 내에 체육공원 소규모동산 보행자전용도로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평당 3백90만∼4백40만원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가 알선된다. 입주는 2005년 말 예정이다. (041)523-101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