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모직은 M&A를 위한 공개경쟁 기업매각을 5일 신문에 공고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매각방식은 원칙적으로 제3자 배정방식에 의한 유상증자이며 대상자는 평가점수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와 구속력있는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MOU 체결일로부터 협상과 병행해 2주간 회사에 대한 정밀실사를 실시,협상결과에 따라 투자계약서를 체결하고 투자계약서 효력발생요건을 충족할 경우 낙찰자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회사는 M&A를 위한 공동주간사로 법무법인 태평양과 우리은행을 선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