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은 새로운 대이라크 결의안 합의에 `상당히' 근접하고 있다고 이고르 이바노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1일 말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이바노프 장관은 "우리는 모든 범위의 현안에 (의견) 접근을 봤다"고 밝혔으나 일부 `심각한 이견들'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라크 무장해제 실패시 군사력 사용을 경고하는 미국 및 영국 주도의 결의안에 대해 러시아가 합의한 새 내용과 심각한 이견에 대한 즉각적인 설명은 없었다. (모스크바 AFP=연합뉴스) coo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