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곤(金勝坤) 전 금호전기 대표이사가 24일 오전 5시4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전남 나주 출생인 고인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나와 국방부과학연구소 연구관,한국기술개발공사 이사,미원 상무이사,금호전기 대표이사,헬라코리아 회장,형광등재활용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국민포장과 한국기술사회 공로상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홍종숙씨와 종일(제이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혜원 혜선씨등 1남2녀가 있다. 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26일 오전 7시. 3410-6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