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매니지먼트(회장 송인상)는 18일 오후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2002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시상식'을 갖고 현대모비스에 경영분야 대상을 수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상거래 분야 각 부문별 대상 수상기업으로는 국민신용카드(신용카드 부문), 대신증권(증권), 우리은행(인터넷 뱅킹), KTF(무선 인터넷) 등 3사가 선정됐다. 아울러 우리은행 이덕훈 은행장과 현대모비스 박정인 회장은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게 된다. 능률협회는 인터넷을 활용한 뉴 비즈니스의 개발 및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등을위해 인터넷 대상을 제정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신삼호기자 ssh@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