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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까지 지방서 2만가구 분양..대형업체, 시장 활기띠자 대도시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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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의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자 건설업체들이 부산 대구 광주 울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아파트 공급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이 업체들은 1997년 말 외환위기 이후 4년간 주택공급이 부진했던 지방 아파트시장에서 최근 분양이 호조를 보이자 공급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고 물량도 늘리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 대우 롯데건설 대림산업 쌍용건설 등 대형업체들은 이달 말부터 연말까지 지방에서 2만여가구를 집중적으로 쏟아낼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방의 경우 대부분 주택보급률이 1백%에 달해 신규 주택 수요가 제한적"이라며 "모처럼 찾아온 분양호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적인 분양전략을 세워 놓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업체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아파트 공급을 추진하고 있는 곳은 주택사업에 뒤늦게 뛰어든 롯데건설. 이 회사는 11월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 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3천6백54가구 중 1천4백74가구 일반분양)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부산 대구 광주 등지에서 2천6백7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대구(침산동 1,2차 1천2가구),김해(장유지구 4차 9백77가구),울산(구영리 5백50가구) 등 경남·북 지역에서 11월부터 2개월간 2천5백29가구를 내놓기로 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진주시 금산택지개발지구에서 7백35가구를 선보이는 것을 비롯 경북 포항(3백30가구)과 부산 민락동(2백64가구)에서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롯데와 공동으로 양산 물금지구에서 1천7백14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포함,경남권에서 모두 2천3백90가구를 내놓는다. 이밖에 대림산업은 청주 용암지구(4백21가구)와 천안 안서동(4백73가구)에서,쌍용건설은 전남 광주시 남구 봉선동(4백27가구)에서 각각 아파트를 일반에 공급할 계획이다. 유대형 기자 yood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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