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건설이 새 아파트 브랜드 '쉬∼움'을 선보였다. 이 브랜드는 서울지역 9차 동시분양을 통해 강서구 화곡동에서 공급되는 보람아파트에 처음 적용된다. 보람건설은 서울 강서구 및 양천구에서 재건축아파트를 주로 공급해 온 중견건설업체다. 새 브랜드 '쉬∼움(Sheum)'은 여성을 의미하는 'she'와 비잔틴시대 대저택을 가리키는 'Byzantium'의 합성어다. 이번 9차 동시분양에 참여한 화곡동 보람아파트는 23∼42평형 1백8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백1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02)3664-5677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