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구호단체 옥스팜(Oxfam)의바버라 스토킹 회장이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5일 서울을 방문한다. 스토킹 회장은 26일 오후 6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옥스팜을 대표해 서울평화상을 받는다. 지난 42년 나치 치하의 그리스인 구호를 위해 세워진 옥스팜은 설립 이후 한국전쟁, 방글라데시, 르완다, 북한 등에서 구호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일서울평화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서울=연합뉴스) lee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