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센터(www.icc.or.kr)는 17일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ATRC연구소와 웹 접근성 평가및 수정 프로그램인 "A-프롬프트"(A-Prompt) 한국어 버전을 공동으로 만들기로 계약을 맺었다. ATRC가 개발한 "A-프롬프트"는 웹페이지가 장애인들이 손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돼있는지 여부를 자동으로 검사하고 문제점이 발생했을 경우 수정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정보문화센터는 내년 2월까지 한글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를 국내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