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6일 오전 10시50분부터 원효대교에서 수중구조물의 실태와 점검방법 등을 모니터로 공개한다. 이 자리에는 이명박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 의원, 시설물 명예담당관인 중앙대 대학원생, 외부전문가 등이 함께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00년 1월부터 한강교량 수중구조물(우물통) 351기를 점검한 결과, 경미한 손상은 있으나 구조적 안전에는 이상이 없이 양호하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sung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