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섭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9월중 반도체 D램현물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4.4분기 수요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데다 DDR SD램 공급은 아직 현물시장에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달 초순 현물가격 안정세는 이달 하순에 고정거래가의 안정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삼성전자 주가에 대해서는 기존의 보수적 전망을 유지했다. 미국 PC시장의 회복지연, TFT-LCD 경기하강, 4분기이후 D램가격 하락 가능성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