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동포 고향방문단이 오는 26일부터 5박6일간 남한을 방문한다고 인터넷 조선신보가 15일 보도했다. 총련 기관지인 이 신문에 따르면 70명으로 구성된 총련 동포 고향방문단은 26일나리타(成田)공항과 간사이(關西)공항, 후쿠오카(福岡)공항에서 각각 출발, 인천공항에서 합류한다. 고향방문단은 26일 서울에서 묵은뒤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 고향을 방문,혈육과 상봉한다. (서울=연합뉴스) 정연식기자 jy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