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솔루션 전문업체인 이노디지털이 웹검색엔진의 기초인 토픽맵(Topic map) 기술 보유 회사인 노르웨이 소재의 온토피아(Ontopia)와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토픽맵은 인터넷상에서 필요한 정보로 가장 신속하게 찾아 갈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인터넷의 GPS로 불리운다. 이노디지털의 김종락 사장은 "국제표준화 기구 ISO/IEC 표준인 토픽맵(Topic map)은 KM/EDM/전자상거래등 각 분야에서 활용될수 있는 차세대 신기술"이라며 "꾸준한 연구 개발로 지식정보의 지능화를 실현시켜 국내 웹기반 서비스의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노디지털은 온토피아의 전문가를 초청, 오는 9월 국내에서 토픽맵의 전반적인 기술 이해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