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2일 오후 건설회관 2층대강당에서 임인택 건설교통부 장관, 국회 건교위 신영국 위원장, 조남욱 삼부토건회장 등 건설업계 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인정된 업계 및 유관단체 임직원 34명에게 정부포상이 주어졌으며 조성준 대우건설 부장과 정태천 ㈜경화엔지니어링 대표 등 72명에게 건교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변탁 ㈜태영 대표와 김이현 ㈜아티포트 대표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이상달정강중기㈜ 대표와 홍평우 우진설비㈜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윤만근 삼성물산 상무이사와 김무현 ㈜진아건축 대표에게 동탑산업훈장이,이의구 ㈜창건축 대표와 최형근 국토건설산업㈜ 대표에게 철탑산업훈장이 각각 수여됐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