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10포인트(1.12%) 내린 97.20으로 마감됐다. 시장은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2천계약 이상 순매수했던 외국인이 오후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자 하락세로 바뀌었다. 중동전 발발 설과 함께 지수는 한때 96.60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20일선(97.20)에서 지지를 받았다. 투신권은 1천1백33계약을 순매수했다. 그러나 외국인은 62계약,개인이 1천2백13계약,증권이 2백77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21만4천2백2계약으로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2천37계약 증가한 6만6천2백52계약이었다. 시장베이시스는 0.17의 콘탱고 상태로 마감됐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