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7.11개각과 관련, 논평을 내고 "인선에 고심한 흔적이 엿보인다"며 "특히 건국이래 처음 여성총리가 등장한 것은 신선하다"고 평가했다. 이 대변인은 "신임 총리서리의 취임을 축하하며 새로운 시각과 참신한 발상으로업무를 수행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주기 바란다"면서 "장상 내각이 민심을 수습하고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면서 국민의 정부 임기말의 국정을 안정적으로마무리해줄 것을 요망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맹찬형기자 mangel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