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들의가격은 품목별로 혼조양상을 나타낸 가운데 128메가 SD램과 DDR은 이틀째 하락세가이어졌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128메가(16Mx8 133㎒) SD램은 전장보다 2.15% 하락한 2.50-2.80달러(평균가 2.63달러)선에 거래됐다. 또 최근 차세대 반도체로 각광받고 있는 DDR D램 가운데 128메가 DDR(16Mx8 266㎒)도 1.25% 하락한 3.00-3.40달러(평균가 3.16달러)선을 기록했으며 256메가 DDR(16Mx16 266㎒)도 6.20-6.80달러(평균가 6.36달러)선에 거래돼 0.93% 내렸다. 이밖에 64메가 (8Mx8133㎒) SD램도 1.93% 하락한 1.40-1.80달러(평균가 1.52달러)선을 기록했다. 반면 128메가 램버스 D램은 0.44% 상승한 42.00~47.00달러(평균가 45.40달러)선을 기록했으며 256메가(16Mx16 133㎒) SD램도 0.60% 오른 4.90-5.40달러(평균가 4.95달러)선에 거래돼 5달러선에 바짝 다가섰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