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마킹 기술로 출력물 보안 제품을 만드는 디지트리얼테크놀로지와 DRM(디지털저작권관리)기술에 기반한 문서보안 제품을 만드는 아르파가 공동으로 지방행정 정보화 전시회에 참가한다. 9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리는 이번 지방행정 정보화 전시회에서 양사는 각각 "워터스탬프 프린트 2.0"과 "인비저블 아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마케팅 및 영업 분야에서 제휴관계에 있다. 신기종 디지트리얼 테크놀로지 사장은 "갈수록 관심이 커지고 있는 문서보안시장에서 고객의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코자 최근 관련 업계와 제휴했으며 솔루션 업그레이드 작업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디지트리얼 테크놀로지는 올해 외교통상부와 삼성SDS 등에 "워터스탬프 프린트"를 공급한 바 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