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1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호아파트 14동 96가구의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이 회사는 평당 1백50만원에 리모델링 공사를 한 후 '래미안' 브랜드로 바꿀 계획이다.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면 가구당 8.95평이 늘어난다. 삼호아파트 14동 입주민 가운데 현재까지 80여가구가 리모델링 공사에 동의하고 있다. (02)2145-5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