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미국 축구대표팀의 브루스 어리나 감독은 10일 한국전을 대비해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어리나 감독은 7일 매리어트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이와 함께 전술의 세밀함과 피로 회복에도 신경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장단점을 묻는 질문에 그는 "단점은 말할 수 없고 장점은 뛰어난 체력과 끊임없이 압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스트라이커 조맥스 무어도 "한국은 약점이 많지 않고 압박이 굉장이 뛰어난 팀"이라고 장점만을 언급했다. 8일도 오전 훈련만 하는 미국 대표팀은 경기 하루 전날인 9일 대구로 이동해 경기장 적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transi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