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방송과 중국 랴오닝(遼寧)텔레비전 방송국은 21일 우호교류협정을 맺고 앞으로 프로그램 교환과 공동제작, 직원들의 교환방문 등의 사업을 펴기로 했다. 이날 교류협정 체결식에는 울산문화방송 김정명(金政明)사장과 중국 랴오닝텔레비전방송국 리강(李剛)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국 랴오닝성의 성도 선양(瀋陽)에 소재한 랴오닝텔레비전방송국은 위성방송을포함한 6개의 채널을 통해 하루 112시간을 방송하는 대형 방송사다. (울산=연합뉴스) 이종완기자 lovelov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