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선물옵션 실전 투자대회'를 열어 한국이 월드컵경기에서 16강에 진출할 경우 수익률 1∼3위를 제외한 상위 160명에게특급호텔 숙박권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수익률에서 1위를 차지한 참가자에게는 3천만원,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2천만원과 1천만원의 상금을 준다. 다음달 3일부터 7월31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는 선물옵션전략시스템인 `파워선물'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대우증권은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