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P(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는 삼성테스코의 후원으로 내달 2일까지 전국 15개 홈플러스 지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 환경교육은 지금까지 2년동안 1천여명에 달하는 어린이 환경실천단원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5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학생들은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인근 자연학습장에서 다양하고 실험적인 환경교육을 받고 UNEP와 함께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한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프로그램은 UNEP 한국위원회 홈페이지(www.unep.or.kr)에서알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wolf85@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