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오닐 미국 재무장관은 정기 외환보고서와 관련해 1일열리는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강한 달러화에 대한 정책상의 변화를 발표하지않을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오닐 장관은 이날 워싱턴의 한 경제클럽에서 달러화 정책의 변화를 발표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을 받고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마이클 데이비스 재무부 대변인은 이와관련, "새로 말할 것이 전혀 없기 때문에상원청문회 증언 중에는 달러화와 관련된 언급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eomn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