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경찰서는 12일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집에서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Y학습지 교사 이모(29.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30분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 H아파트에서 학습지 방문과외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신발장 위에 있던 현금 10여만원과 신용카드 등이 든 집주인 박모(35.여)씨의 지갑을 훔친 혐의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hanks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