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화학과 대우통신이 상장폐지된다. KEP전자 한보철강 한별텔레콤은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 증권거래소는 22일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이 '의견거절'로 확인된 대일화학과 대우통신에 대해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3일간의 상장폐지 예고공시를 거쳐 15일간의 정리매매를 거쳐 상장폐지된다. KEP전자 한보철강 한별텔레콤은 회사측이 의견거절을 확인하는 공시를 내면 곧바로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