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경기 경안과 마석, 충북 금왕에 '패밀리지점'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안지점은 25일, 금왕지점은 27일, 마석지점은 29일 각각 문을 열 예정이다. 패밀리지점은 지역내 유력인사를 지점장으로 영입하고 주식투자는 물론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지점이다. SK증권 관계자는 "그동안 주식투자에서 소외됐던 중소도시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3개 지점을 신설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