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용산구 한남동 71의 1 일대에 주상복합아파트.오피스텔인 `한남 리첸시아'를 분양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지하3층, 지상 15층 규모 1개동으로 지어지는 한남 리첸시아는 주상복합아파트12~52평형 371가구와 오피스텔 21~37평형 22가구며 평당분양가는 950만~1천300만원이다. 금호건설은 로열층(14∼15층)에 위치한 아파트 17가구에 대해서는 오는 14일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접수한 뒤 공개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 계약할 방침이다. 국철 1호선 한남역과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한남로,한남대교를 통해 강남으로의 진입도 용이하며 동서축으로는 강변북로를 쉽게 이용할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한남 리첸시아에는 또 호텔식 서비스 공간과 주변 도로로부터 차단된 입주자 전용 녹지공간도 제공된다. 문의는 ☎(02)597-4567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cono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