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달러/엔 급락 여파로 1,310원이 붕괴, 엿새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51분 현재 1,308.2/4에 호가되고 있다. 장중 1,306.5원까지 하락했다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27대로 급락했다. 전날 130엔대가 지난해 12월 24일 이래 처음 깨진 데 이어 일본 경제의 반등 및 주가 강세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