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을 하루 앞둔 3일 포근한 날씨속에 과천 서울랜드를 찾은 시민들이 버들개지를 보며 성큼 다가선 봄기운을 느끼고 있다.


기상청은 입춘인 4일에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0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신경훈 기자 kh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