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송원근·김범에 정상훈·정문성까지…'젠틀맨스 가이드' 티켓 오픈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진=쇼노트 제공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진=쇼노트 제공
    뮤지컬 코미디 '젠틀맨스 가이드' 네 번째 시즌의 티켓이 오픈된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가문의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보다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참신하게 그려낸 뮤지컬 코미디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예측을 뛰어넘는 전개, 아름다운 음악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이 작품은 토니어워즈, 드라마데스크어워즈, 외부비평가상, 드라마리그어워즈 등을 휩쓸며 브로드웨이를 평정했다.

    특히 '젠틀맨스 가이드'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작품 속 다이스퀴스 역은 1인 9역을 소화하며 15초 만에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퀵체인지(Quick Change)로 눈 깜짝할 새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해 쉴 새 없이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몬티 나바로의 이야기를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무대와 영상은 생생함을 더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몬티 나바로 역에는 송원근, 김범, 손우현, 다이스퀴스 역에 정상훈, 정문성, 이규형, 안세하가 시벨라 홀워드 역에는 허혜진, 류인아, 피비 다이스퀴스 역에는 김아선, 이지수가 캐스팅됐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오는 7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최강창민 '늦바람' 들게 한 '벤자민 버튼'…"삶 아름답게 정의해드립니다" [종합]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삶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심창민)의 첫 뮤지컬 도전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이 작품이 글로벌 팬들에게도 감동을 안길 수 있을지...

    2. 2

      6월 성수동서 '험한 것'이 나온다…'파묘:그곳의 뒤편' 전시

      영화 '파묘' 속 주요 장소들이 서울서 가장 '힙'한 동네 성수동에 마련된다. 9일 쇼박스에 따르면 영화 '파묘'가 SM브랜드마케팅과 함께 6월 14일부터...

    3. 3

      한·이태리 수교 140년 기념 '엔젤콘서트' 11일 개최…송가인 출격

      한국,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1884년 조·이 수호통상조약에서 시작한 양국간의 인연이 올해로 140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엔젤 콘서트'가 오는 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