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의 영아교재 "신기한 아기나라" 새 CF(제작 대홍기획)는 아기에게 주어지는 지적 자극을 샤워할 때 터지는 물방울에 비유,"아이의 두뇌발달에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자극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주인공은 당연히 아이. 2살배기 된 귀여운 아이가 샤워를 하다 주변의 물방울을 잡으려 뛰다가 신기한 듯 살짝 건드려 물방울을 터뜨리는 모습이 나온다. 분홍색 위주의 파스텔 톤으로 장면을 묘사했다. 아이가 물방울을 터뜨리면서 말과 색깔의 세례를 받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머리가 거의 다 크는 생후 24개월까지는 체계적인 자극으로 흠뻑 적셔주는게 좋대요"라는 멘트로 "터지는 물방울=지적 자극"이라는 기획 의도를 명확히 했다. 제작사 측은 "이번 CF에서는 제품에 대한 직접 홍보 보다 올바른 영아교육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데 촛점을 맞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