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은 14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대사관을 재개설했다. 파키스탄 관리들은 "탈레반 정권에 대한 파키스탄 정부의 지원으로 야기된 양국의 적대감이 상호 이해 관계로 대체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파키스탄은 지난해 10월 미국이 탈레반 정권에 대한 공격을 시작하자 대사관을 폐쇄했다. (카불 AFP dpa=연합뉴스) yunzh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