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는 19일 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김문경(60) 원일종합건설 대표를 선출했다. 협회는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3백여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5대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 김 신임회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협회 서울지회장과 주택산업연구원 이사 등을 지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