住公, 내년 4만7400가구 아파트 공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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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가 내년에 4만7천4백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주공은 18일 2002년 전국에서 공공분양 1만8천7백36가구,공공임대 1만4천2백6가구,국민임대 1만4천5백2가구 등 4만7천4백44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4만6천75가구보다 3%정도 증가한 물량이다.
전체 공급물량 가운데 서민들을 위한 임대아파트가 61%이고 나머지 일반에 분양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는 1만8천7백36가구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1만9천9백2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서 경북지역 4천8백98가구,인천 4천7백18가구,부산 3천5백81가구,경남 3천5백3가구,충남 3천3백75가구 순이다.
서울은 택지부족으로 인해 전체 물량의 3.8%인 1천8백18가구(공공분양 1천7백44가구,공공임대 74가구)정도가 분양될 예정이다.
(031)738-3747~9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