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윤식(金允式) 중소기업특별위원장 등 당 소속 의원 6명은 11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한국산 철강에 대한 고율의 반덤핑 관세 부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출국했다. 의원들은 방미기간 미 의회에서 통상.교역문제를 담당하는 상.하원의원 20여명을 만나 철강부문 등의 대한 수입규제 완화를 요구하고 미 퀄컴사가 로열티를 차등부과한 것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 방문에는 남궁석(南宮晳) 박병윤(朴炳潤) 함승희(咸承熙) 박상희(朴相熙)김효석(金孝錫) 의원이 동행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shchon@ya.c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