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정부의 특별소비세 인하 시책에 따라 메인터넌스 오토리스 전 차량의 리스료를 1.8~4.0%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토리스로 3년간(6만 기준) 차를 빌려탈 경우 에쿠스(GS350)는 총 2백8만8천원, 그랜져XG(L25)는 총 1백18만8천원, EF 쏘나타(2.0 GVS)는 총 61만2천원의 리스료가 각각 인하된다. 이는 자동차 특별소비세가 1500cc 이하는 9.10%->6.50%,2000cc이하는 13.65%->9.75%, 2000cc초과/7인승 이하 RV는 18.20%->13.00%씩 낮춰졌기 때문이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