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www.suhyup.co.kr)는 직장인 전용 대출 상품인 'OK샐맨대출'을 11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무보증, 무담보로 최고 3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금리는 연 9~11%이다. 수협에 급여를 이체하거나 수협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1년동안 연체가 없으면 최저 금리를 적용받는다고 수협측은 덧붙였다. 가입 자격은 만20세 이상으로 1년 이상 근속, 연 근로 소득 1천200만원 이상인 직장인이면 된다. 대출기간은 분할상환 대출의 경우 3년, 마이너스 대출과 만기 일시상환 대출은 1년이내이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gc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