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이용태 삼보컴퓨터 회장,김익래 다우기술 회장은 25일 오후 4시 한국외국어대(총장 조규철)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동원산업을 창업한 김재철 회장은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무역협회 회장으로 있으면서 한국을 국제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만든 공로로,이용태 회장은 국가전자산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퇴계학연구회 등을 통해 전통학문 연구와 가치관 확립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김익래 회장은 정보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각각 학위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