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9일 오후 5시 과천청사에서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미국의 보복전쟁 개시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 동향 분석과 대책 협의를 위한 제1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또 세계경제 회복의 지연에 따른 주요 교역국과의 통상마찰 우려와 자동차, 철강 등의 통상현안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회의 참석자는 농림부, 산자부, 기획예산처, 문화관광부 장관과 공정거래위원장, 국무조정실장, 통상교섭본부장 등이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