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택지개발지구에 지을 아파트 1백20가구를 오는 19일부터 일반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15층 2개동이 남향 배치되는 비산 SK아파트는 33평형 단일평형으로 1억2천5백만∼1억3천만원선에 분양된다. SK건설은 1백20%의 용적률을 적용해 단지를 쾌적하게 꾸밀 계획이다. 1층 가구엔 개인정원과 전용출입구가,최상층 가구엔 다락방과 옥상테라스가 갖춰진다. 평일초등,평택고 등을 걸어서 다닐수 있고 뉴코아백화점,킴스클럽 등 편의시설도 가까운 편이다. 한국토지공사가 개발한 비전지구엔 지난 90년대초부터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해 현재 6천여가구가 입주해 있다. (031)655-0505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