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달 판매가 1만672대로 8월(8천79대)보다 32.1% 늘었다고 4일 밝혔다. 내수판매는 9천452대로 41.2% 증가했으나 수출은 1천220대로 11.9% 감소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새로 선보인 렉스턴이 2천348대 팔린데다 8월에는 휴가로 차질이 빚어졌던 생산이 지난달 정상궤도에 올라 판매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