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20일 3백27건의 압류재산을 공매에 부친다.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72건,토지 1백42건,근린생활시설 32건,상가 등 판매시설 24건,기타 57건 등 3백27건이 나온다. 공매대상 물건가운데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513 아파트 5층 503호(전용면적 50평,대지 지분 16.5평)는 감정가가 3억5천만원인데 최저매매가는 1억7천5백만원이다. 이외에도 10여건의 주택과 토지 등은 최저매매가가 감정가보다 10~40%정도 싸다. 공매는 20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 3층에서 이뤄진다. (02)3420-5054~6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