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가장 나이트클럽에 동행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차태현과 하리수를 꼽았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www.ngtv.net)가 22∼29일 이용자 1천201명에게 `함께 나이트클럽에서 춤추면 스트레스 확 풀릴 것 같은 연예인'을 물어본 결과 탤런트겸 영화배우 차태현이 505명(42.1%)의 지지를 얻어 남자 1위에 선정됐다. 2위에는 312명(26.0%)으로부터 클릭을 받은 가수 싸이가 랭크됐고 유승준(18.8%), 컨추리꼬꼬(11.4%), 론(1.8%) 등이 뒤를 이었다.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트랜스젠더 하리수가 450표(34.3%)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소유진(19.4%), 백지영(18.1%), 김현정(17.7%), 이재은(10.4%) 등이 차례로 2∼5위에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