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29일 동부생명.동부화재와 포괄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방카슈랑스 도입에 따른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업무제휴에 따라 상품 공동개발, 영업망을 이용한 상품홍보와 판매, 보험상품 담보 은행대출, 제휴카드 발급 등을 공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금융 겸업화 시대를 맞아 수익다변화를 목적으로 업무제휴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방카슈랑스 시행에 앞서 직원들의 연수와 교육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