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프로 통산 2번째로 투수 5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 김정수(한화)에 대한 시상식이 28일 대전 한화-SK전에 앞서 열린다. 86년 해태(기아 전신)에 입단, 16시즌째를 맞고 있는 김정수는 지난 18일 삼성전에 출장, 김용수(은퇴.LG)에 이어 500경기를 출장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고 현재 최고령 투수로 활동중이다. 이날 구단에서는 김정수에게 기념패와 기념 메달을 증정하며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도 기록 달성 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0...프로야구 기아는 28일 광주 두산전에 앞서 당초 오후 2시부터 가질 예정이었던 선수단 포토데이 행사를 훈련 시간 변경에 따라 오후 1시로 앞당겼다. (서울=연합뉴스) transi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