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이 서울 마포구 염리동 '마포LG빌리지' 잔여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아파트는 32∼57평형 5백34가구로 이뤄지며 이 가운데 49,57평형 일부 가구 미계약분이 남아있다. 2003년 12월께 입주 예정이며 평당 분양가는 9백30만∼1천90만원 선이다. 지역난방시스템과 무인경비시스템 도입으로 인근 아파트에 비해 관리비가 20∼30%가량 저렴하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 6호선 대흥역까지 걸어서 3분 걸린다. (02)71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