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은 18일 상반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사상최대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는 신규가입자 증가 등의 요인으로 매출은 늘고 총 가입자수 증가로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발생해 고정비는 줄어든 덕이라고 에스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총 계약건수는 계속 증가추세이며 상반기 중에도 계약건수가 약 1만340건(6%) 늘었다고 설명했다. 에스원은 회사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스마트카드 사업에 곧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다음달부터는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